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자신이 J사에 꾸어준 돈을 돌려받는 것처럼 회계처리(가수금 반제)해 2007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회사 공사대금 16억40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있다.
박씨는 또 도급순위를 끌어올리려고 분식회계를 지시해, 2007년과 2008년의 실제 매출액을 100배 넘게 부풀려 각각 4000여역원으로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회계조작으로 J개발의 도급순위는 2008년의 경우 390위권에서 80위권으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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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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