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2인조 동방신기가 컴백소감을 전했다.
동방신기는 7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 무대에 오르기 전,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 만난 자리에서 "정말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것 같다. 거의 2년 3개월만이다"라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많이 변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신인 아닌 신인 같다"며 "무대 위에서 잘하는 것보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이 좋은 추억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해 "동방신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많이 노력했다"며 "더 세심해지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우리들의 노력과 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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