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초겨울 길목 인기 있는 간절기패션 코디요령

11월로 들어서면서 한낮엔 완연한 가을날씨를 선보이는가 하면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뚝 떨어져 초겨울로 진입하는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왔다 갔다 하며 감을 잡을 수 없는 날씨 탓에 많은 여성들은 어떤 옷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겨울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가을 옷을 구매하자니 아까운 생각이 들기도 하고, 두꺼운 겨울 옷을 구입하자니 이른 감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네이버 뷰티 파워블로거들이 추천한 여성의류 쇼핑몰 미스캔디에서 지금부터 한 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을 제시하며, 간절기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미스캔디 관계자는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하면서도 날씨한 핏을 유지할 수 있는 기모스키니는 인기 아이템이다. 특히 신축성 좋은 소재로 이뤄져 활동성과 착용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라며 “따뜻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는 니트는 가을, 겨울 잇아이템이다. 최근엔 최근엔 루즈한 느낌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 기모스키니나 레깅스 등과 매치해서 코디하면 보다 여성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 여름부터 몸에 피트 되는 롱치마가 유행하였는데 가을, 겨울엔 보다 따뜻한 니트소재로 짜여진 롱치마가 그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라며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따뜻한 아우터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퍼가 함께 매치된 패딩이나 야상 같은 경우엔 겨울느낌이 과하게 날 수 있어 코트로 가을 분위기를 내는 것이 좋다. 최근엔 귀여우면서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케이프 스타일의 코트가 대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