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홈플러스는 캐나다 해역에서 어획한 생태 10t을 항공직송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7980원(대·마리), 5980원(중·마리)이다.
홈플러스는 지난 3월부터 수입 중단된 일본산 생태보다는 항공료 등으로 인해 15% 가량 비싸지만, 미국 알래스카 생태에 비해서는 20% 가량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전형욱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겨울철 탕거리를 위해 생태를 주로 찾는 고객들을 위해 내년 초까지 지속적인 할인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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