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슈퍼카의 끝' 람보르기니 1인승 에고이스타 공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에고이스타 반측면

에고이스타 반측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슈퍼카 브랜드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7~11일 진행된 이탈리아 횡단 랠리 '그란데 지로' 행사에서 발터 드 실바가 헌정한 특별 모델 '에고이스타(Egoista)'를 마지막 날 깜짝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람보르기니 에고이스타는 폭스바겐 그룹의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발터 드 실바가 참여해 디자인한 콘셉트카다. '이기주의자'라는 차량의 이름과 마찬가지로 운전자 한 사람만을 위한 1인승차로 만들어졌다. 람보르기니가 1인승 차량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관 디자인은 군용 헬기인 아파치(Apache)에서 영감을 얻어 공격적이고 강렬하다. 운전석은 아파치 헬기의 콕핏을 형상화했으며, 전투기 조종석처럼 지붕이 덮개처럼 통째로 열고 닫히는 열리는 탈부착식 ‘리프팅 캐노피 도어(Lifting Canopy Door)’가 적용됐다.

엔진은 가야르도 대표 엔진인 5.2리터 10기통 엔진으로, 출력은 기존 가야르도 엔진의 570마력보다 30마력 높은 600마력이다.

발터 드 실바는 “에고이스타는 자기표현과 쾌락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주위의 비판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을 위한 모델로, 세상에서 가장 타협하지 않는 디자인의 차”라고 설명했다.
에고이스타 정면

에고이스타 정면

원본보기 아이콘


조슬기나 기자 seul@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논란의 신조어 '뉴진스럽다'…누가 왜 만들었나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2.3t 바다로 누설 [포토] 아트센터 나비 퇴거 소송에서 SK 승소

    #국내이슈

  • "합성 아닙니다"…산 위를 걷는 '강아지 구름' 포착 "다리는 풀리고 고개는 하늘로"…'40도 폭염'에 녹아내린 링컨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해외이슈

  • [포토] '한 풀 꺽인 더위' [포토] 폭염, 부채질 하는 시민들 [포토] 연이은 폭염에 한강수영장 찾은 시민들

    #포토PICK

  •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로키산맥 달리며 성능 겨룬다"…현대차, 양산 EV 최고 기록 달성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북·러 ‘유사시 군사지원’ 근거된 ‘유엔헌장 51조’ [포토] 코스피, 2년5개월만에 2,800선 넘어 [포토] 분주한 딜링룸, 코스피, 2,800넘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