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럽통계청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5월 무역수지 흑자가 152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유로존의 5월 수출은 지난달에 비해 2.3% 감소하고 수입도 2.2% 줄었다.
회원국별 무역 수지에서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은 1월부터 4월까지 673억 유로의 흑자를 기록해 유로존 무역흑자를 이끌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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