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6일 직원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미래에셋자산운용 직원들과 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기간 중 담근 1.6t(약 1800포기)의 김치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급식소에서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무료 점심 급식에 사용할 예정이다.
매튜 모건(Matthew Morgan) 글로벌경영부문 사원은 "처음 한국 회사에서 일하면서 김장 나눔 등의 봉사활동에 동료들과 함께 참여한 것에 신선한 경험이었다"며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을 뿐만 아니라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부서간에 화합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