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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두 경기 연속 '침묵'…타율 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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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추신수[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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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2)의 방망이가 이틀째 침묵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4타수 무안타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성과를 올리지 못하며 주춤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올 시즌 성적은 48경기 타율 0.292(168타수 49안타) 6홈런 15타점 30득점 31볼넷 출루율 0.418를 기록하게 됐다.
1회초 첫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카일 깁슨(27)을 상대로 초구에 방망이를 냈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3회 1사 뒤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카운트 3-2에서 6구째를 공략했지만 1루 땅볼로 아웃됐다.

이어진 6회 타석 때는 선두타자로 나서 좌익수 방면에 잘 맞은 타구를 날렸다. 하지만 타구가 미네소타 좌익수 조시 윌링엄(35)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2사 1루에 상대 세 번째 투수 케일럽 씨엘바(27)를 맞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경기에서 텍사스는 7회 루이스 사디나스(21)의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27승 26패를 기록,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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