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0.3% 하락한 1만7877.75로, 토픽스 지수는 0.5% 내린 1440.48로 오전장을 마쳤다.
SMBC 프랜드 증권의 마츠노 토시히코 수석 전략가는 "급락하는 유가는 분명 내수에는 도움이 되지만 전반적인 글로벌 수요 둔화를 의미한다는 점에서는 좋지 않다"면서 "증시에 차익실현 매도세도 나타났다"고 말했다.
전날 3000선을 돌파했던 중국 증시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개장 후 하락폭은 조금씩 줄어드는 모습이다. 채권 시장의 매도세가 주식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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