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일 남양유업 대리점협의회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김흥곤 남양유업 영업부문장(여섯번째)이 임직원과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과 함께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을 진행했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6121514470208158_1.jpg)
채원일 남양유업 대리점협의회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김흥곤 남양유업 영업부문장(여섯번째)이 임직원과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과 함께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을 진행했다.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남양유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을 진행했다.
'사랑의 연탄 배달'은 남양유업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10여년간 꾸준히 진행해 왔다. 2013년부터는 매년 대리점주들과 힘을 합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남양유업 임직원들과 대리점주들은 15일 약 4시간 동안 총 3000장의 연탄을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대의 독거노인과 심신미약자 등 소외된 가구들에게 전달했다.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이번 연탄배달 행사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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