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 맞고 자란‘스마토’소비자 눈길 매료"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지난해 상표 출원한 방울토마토인 스마토가 제철을 맞아 본격 출하되고 있다.
저장성 또한 일반토마토 보다 3~4일 가량 더 길고 식감이 부드러워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컬러푸드 열풍이 일면서 슈퍼푸드로 사랑받고 있는 방울토마토는 비타민 B와 C가 풍부해 기미, 잡티 제거에 효과가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스마토는 품질이 뛰어나 서울 가락시장에서 다른지역에서 생산된 방울토마토보다 20% 정도 더 비싸게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토는 완도군 군외면 일원에서 연간 200여 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서울 가락시장과 광주 공판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완도=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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