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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사고 관계기관 대책회의…유은혜 부총리 "참담한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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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정동훈 기자] 수능을 끝내고 체험학습에 나선 고3 학생 3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당한 강원도 강릉 펜션 사고와 관련해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대책회의가 열렸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유은혜 교육부사회부총리를 비롯해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송석두 강원도행정부지사,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 김원준 강원지방경찰청장, 김한근 강릉시장, 김진복 강릉경찰서장, 이진호 강릉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관계기관은 대책회의에서 이번 사고의 대처 방안과 관련한 논의를 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예기치못한 사고로 아이들이 목숨을 잃어 참담한 심정이다. 피해자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고에 마음을 모아서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대책회의를 통해 신속히 사고를 수습하고, 여러가지 절차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다시 한 번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관계기관은 회의가 끝나는대로 브리핑을 통해 대책 관련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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