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쿠프리야노프 가즈프롬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유럽집행위원회에 가스공급 감독 역할을 해달라는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가 유럽에 이 같은 요청을 한 이유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직접 감독을 거부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최근 우크라이나와 가스 채무 불이행을 이유로 가스공급 중단 조치를 위하며 갈등을 빚어왔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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