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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 실적 공포...4일째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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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실적 공포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53%(7500원) 내린 48만2000원을 기록, 나흘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맥쿼리증권 등 외국계증권사를 통한 순매도 주문이 7000여주 들어온 상태다.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에 따른 공포 심리가 고스란히 주가에 전이된 모습이다.

한편 외국계 증권사들은 삼성전자 실적이 올 2분기 부터 회복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에 실적 바닥을 찍었다"며 "올 2분기부터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진단했다. 올 2분기에는 2400억원, 3분기에는 1조300억원, 4분기에는 1조3100억원의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UBS증권도 "올 1분기 까지 이익이 추가로 악화되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성공이 보장돼 있고 2010년 이후 설비투자에 따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7만원에서 50만5000원으로 올렸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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