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 피터 매컬럼 암센터의 로버트 토머스 박사는 "잡스의 인슐린의 혈당 조절 기능이 악화됐을 것"이라며 "췌장의 전부를 떼내야 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잡스는 지난 2004년 췌장암 선고를 받고 외과수술을 한 적이 있다.
잡스는 전일 애플 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자신의 건강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밝힌바 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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