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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홍준표 "'용산 사고', 책임자 문책 신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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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20일 '용산 철거민 사고' 에 대해 "책임자 문책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 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긴급최고위원 회의에서 "이번 철거민 진압 과정에서 사망자 6명이 발생했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 면서 "대통령께서 빈곤층 대책을 세우라는 직후에 발생한 일이라서 더욱 슬프다" 고 말했다.

그는 "진상규명은 사법적 책임을 물을 때 나오는 것이다" 면서 "정치적 책임을 물어야 할 경우엔 진상규명 이전에 조속히 책임자를 문책하고 후임자들이 민심을 수습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고 주장했다.

그는 야권의 공세가 치열해지는 것에 대해 "이런 슬픈 사건을 정치공세의 소재로 하지 말고 여야가 힘을 합쳐 사태를 수습하는데 앞장서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 덧붙였다.

박희태 대표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철저한 진상규명이다" 면서 "진상을 규명하고 그 바탕위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낱낱이 챙겨서 해야 할 것이다" 고 밝혔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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