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읍·면장과 신년간담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주민과 함께 하는 개발사업 추진 의지 다져

김성배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21일 청사회의실에서 개발사업구역 안의 5개 시·군 과장 및 7개 읍·면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황해경제자유구역지정에 따른 주민들의 고충 토로와 원활한 사업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열린 간담회엔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새해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과 민원업무편람 등의 자료가 주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읍·면장들은 구역지정에 따른 각종 규제 등 애로와 고충을 얘기하면서 빠른 개발사업 추진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지향의 성장동력을 이끄는데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앞장서줄 것을 건의했다.

김 청장은 주민과 현장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호정보공유를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또 “지난해 6차례에 걸친 ‘개발사업설명회’ 및 올해 초 지구별 주민대표들과 함께 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방문·견학으로 주민들에게 ‘경제자유구역’ 추진의 경제적 의미와 역할에 대한 기대감과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연말 송악지구 사업시행자 선정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룩해 낸 쾌거이며 나머지 4개 지역의 주민들도 사업시행자 선정도 빨리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게 됐으며 지역주민과 국가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막중한 사명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에버랜드 호랑이 4남매, 세 돌 생일잔치 손흥민, '에테르노 압구정' 샀다… 400억 초고가 주택 논란의 신조어 '뉴진스럽다'…누가 왜 만들었나

    #국내이슈

  • "합성 아닙니다"…산 위를 걷는 '강아지 구름' 포착 "다리는 풀리고 고개는 하늘로"…'40도 폭염'에 녹아내린 링컨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해외이슈

  • [포토] '한 풀 꺽인 더위' [포토] 폭염, 부채질 하는 시민들 [포토] 연이은 폭염에 한강수영장 찾은 시민들

    #포토PICK

  •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로키산맥 달리며 성능 겨룬다"…현대차, 양산 EV 최고 기록 달성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 용어]순례길 대참사…폭염에 ‘이슬람 하지’ 아비규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