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진·양우선 애널리스트는 "예상보다 경기 둔화 폭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며 "NHN의 온라인 광고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어 "올해와 내년 매출 성장률은 각각 15.2%와 19.9%로 전망되는 바 지난해(31.3%), 2007년(60.5%) 대비 성장세 둔화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힌 뒤 "판관비율은 5.1% 낮아져 4년 연속 40%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온라인 광고의 성장 둔화는 예상되지만 이미 광고주에게 효율성 높은 매체로써 인지도는 높은 상황"이라며 "경기 상황 호전시 회복세는 보다 탄력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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