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올해 성북구가 창출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825명을 대표해, 초등학교 등하교길 안전을 위해 활동할 꿈나무지킴이, 공연환경지킴이, 거리환경지킴이, 주차질서지킴이, 금연금주 청정공원지킴이 등 106명이 참여하며 선서문 낭독과 동영상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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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올 해 모두 10개 분야 825개 일자리를 마련했는데 봉사활동을 통한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노후소득보장의 한 방편으로서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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