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진석 애널리스트는 "올해 현대제철의 영업실적은 매출액 8조25억원, 영업이익 574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3.8%, 영업이익은 56.5%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엄 애널리스트는 또 "고로건설은 판재류 마진개선과 전후방산업 완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향후 시황 개선 시 재평가의 근간이 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더 이상 프리미엄은 밸류에이션상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적절한 매수 시기는 고로사 원재료가격 협상마무리로 제품가격 하락에 대한 불확실성이 종료되고 건축 시황 회복 기대감이 커질 하반기다"고 분석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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