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이날 초, 중학교는 전국 180개 지역교육청, 고등학교는 16개 시도교육청에서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학업성취도 평가는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에서 실시됐으며, 평가 결과는 점수제가 아닌 보통학력 이상,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등 3단계로 공개된다.
교과부는 이날 교육청별 성적과 함께 학업성취도 수준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난 학교와 지역에 대한 지원 대책도 발표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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