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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폭 대부분 반납..강보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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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매물에 나스닥 선물 하락반전 탓

코스피 지수가 1060선대 중반까지 내려앉으며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프로그램 매물 규모가 크게 늘어난 반면 이를 소화해낼만한 매수 주체가 없는데다 나스닥 선물도 하락세로 돌아서며 투자심리를 훼손시킨 것으로 해석된다.

25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45포인트(0.23%) 오른 1066.33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한 때 1095선까지 치솟으며 반등 기대감을 안겨준 코스피지수는 이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한 셈이다.

개인이 3000억원 가까이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0억원, 2300억원의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도 8거래일째 120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에 베이시스는 여전히 백워데이션 상태를 유지하며 3000억원에 가까운 프로그램 매물을 토해내고 있는 모습이다.

나스닥 선물도 전일대비 8.50포인트(-0.73%) 내린 1155.00을 기록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일부 종목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7000원(1.50%) 오른 4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3.05%), LG전자(3.49%), KT(6.70%)등은 상승세다.

다만 한국전력(-0.82%)과 현대중공업(-1.40%), KT&G(-0.12%) 등은 약세로 돌아섰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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