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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서효림 가장 먼저 故장자연 빈소 찾아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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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분당(경기)=박건욱 기자]탤런트 한채아와 서효림이 가장 먼저 故장자연의 빈소를 찾았다.

한채아와 서효림은 함께 8일 오전 1시 30분께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하지만 이들은 복받쳐 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5분만에 빈소를 나오고 말았다.

한채아 소속사 한 관계자는 "너무 갑작스럽게 와서 조문할 상황이 안됐다. 8일 다시 빈소를 찾을 것"이라며 "한채아가 이번 일로 큰 충격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고인과 한채아는 평소 언니 동생하던 절친한 사이였다"며 "갑작스러운 일에 안타까운 마음뿐"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한편 장자연은 7일 오후 경기 분당의 자택에서 숨진채 친언니에 의해 발견됐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우울증에 의한 자살로 잠정 결론내렸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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