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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불황 극복 해법은 '미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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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극복과 시장리더의 해법은 역시 '미래에 대한 투자'다"

LG그룹의 선택은 미래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였다. 태양전지와 전기차용 전지, AM OLED 등 '미래성장사업' 등에 대한 과감한 투자 계획은 생활가전, 휴대폰 등을 대체할 '신성장동력', '미래의 캐쉬카우' 창출에 대한 LG그룹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대내외적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올해 매출 규모를 사상 최대인 116조원으로 높여잡는 등 '글로벌 톱 브랜드'로의 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는 평가다.

LG는 우선 사상 최대의 R&D 투자를 통해 태양전지, 전기차용 전지, AM OLED 등 미래성장사업분야의 차세대 기술개발과 함께 기존 주력 사업의 기술혁신을 통해 시장을 리드할 선행기술을 확보할 방침이다.

전자부문에서는 LG전자의 4세대 단말기, 스마트폰 및 모바일 TV, 네트워크 TV 등 차세대 기술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태양전지를 비롯해 시스템 에어컨, AM OLED, LED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 친환경기술 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밖에 화학부문에서는 하이브리드카 및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 개발 기술 확보와 당뇨·비만·치매 등 삶의 질을 개선하는 '해피드러그' 신약 개발에도 R&D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통신·서비스 부문에서는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 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안정적인 품질 확보와 신규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설비 투자에도 적극 나선다. 작년 대규모 프로젝트성 투자인 8세대 TFT-LCD의 주요 설비 투자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 전체적인 시설투자 금액이 작년 8조5000억원보다 감소하긴 했지만 대부분의 계열사들이 미래성장을 이끌 사업육성을 위해 시설투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LG는 특히 이 같은 투자 확대를 통해 세계시장점유율(MS)를 확대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전자부문에서는 LG전자가 휴대폰·LCD TV·에어컨 등 주요 품목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를 통해 시장에서의 글로벌 지위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휴대폰에서는 확고한 글로벌 3위 유지 ▲LCD TV에서는 올해 50% 판매 신장 및 2010년 글로벌 2위 진입 ▲에어컨 분야에서는 가정용 에어컨 글로벌 1위 유지 및 상업용 에어컨 5년내 1위 달성 등의 목표를 세웠다.

LG디스플레이도 '480hz LCD 패널'과 '디지털 포토 TV' 등 고객가치 기반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통해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화학부문에서는 LG화학이 전기차용 및 하이브리드카용 배터리 등 신규성장시장 분야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며 통신·서비스 부문에서는 LG텔레콤이 4세대(4G) 이동통신 주파수를 확보와 4세대 서비스를 시작, 시장 선점을 통해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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