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경 애널리스트는 "전 사업 부문에 걸쳐 특별히 경기 부진의 여파 없이 견조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고 북렌탈 철수, 스쿨사업부 수익 개선으로 뚜렷한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그럼에도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현 주가 1만6750원을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7.4배 수준으로 교육주 중 가장 저평가돼 있다는 평가다.
그는 "안정적인 실적, 우수한 재무구조 및 높은 배당 성향으로 할인 거래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1분기 실적은 추정치인 매출액 1966억원(+5.3%), 영업이익 175억원(+32.6%)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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