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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병원, 파킨슨병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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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3시 대전 둔산동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준숙)은 10일 오후 3시 대전시 둔산동 병원 3층 범석홀에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연다.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 11일)을 맞아 ‘레드 튤립(Red Tulip) 캠페인’의 하나로 열리는 강좌에선 ▲파킨슨병 증상과 개요(신경과 오건세 교수) ▲파킨슨병과 치매(신경과 윤수진 교수)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지만 인식이 낮아 뇌졸중 등 엉뚱한 질환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대표적 증상으론 손 떨림, 경직, 움직임 둔화, 자세 불안정 등과 같은 운동기능장애가 일어난다.

을지대학병원 신경과 오건세 교수는 “뇌신경세포가 파괴되고 수년이 지나야 초기증상이 나타나는 파킨슨병은 정확한 감별과 진단이 어려웠던 게 사실”이라며 “강좌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 파킨슨병의 날은 1817년 파킨슨병을 처음 질환으로 확립한 영국의사 제임스 파킨슨의 생일을 기념, 4월11일로 지정됐다.

파킨슨병 상징으로 쓰이는 ‘레드 튤립’은 세계 파킨슨병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지원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선 2007년부터 이 캠페인이 펼쳐졌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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