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이자 유머 전도사로 널리 알려진 신상훈 교수는 사전 배포된 자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어려운 위기의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CEO의 유머 역량이 중요하다"며 "선천적 유머 감각보다는 후천적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교수는 이날 자신의 유머지수를 측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유머의 기본 공식', '후천적 노력으로 유머 감각을 키우는 방법' 등 실전에서 CEO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유머 기법과 유머 감각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유머가 기업의 생산성은 물론 조직문화 활성화,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꼭 필요한 요소임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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