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정부, 크라이슬러 채권단에 새로운 제안할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미국 재무부는 크라이슬러의 채권단에게 새로운 내용의 구조조정 계획안을 이르면 27일 제시할 것이라고 이 문제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 로이터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라이슬러 채권단은 69억달러의 선순위 채권을 확보한 상태다. 지난주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등으로 구성된 크라이슬러 채권단은 채권 37억5000만달러와 회사 지분 40%의 인수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같은 제안에 대한 버락 오바마 행정부 측의 공식 입장은 현재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크라이슬러는 이탈리아의 피아트와의 제휴를 이번 주내로 마감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앞서 크라이슬러는 미국 정부에서 구제금융 지원을 계속하나는 조건하에 노조측의 양보를 얻어낸 바 있다. 현재 크라이슬러 지분의 80%는 서버러스캐피털매니지먼트가 소유하고 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2800선까지 반등한 코스피 [포토] 사고 현장에 놓인 꽃다발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축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