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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베네수엘라, 남미공동시장 가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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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는 조만간 베네수엘라의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가입 문제를 마무리짓겠다는 뜻을 밝혔다.

27일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지난 25~26일 베네수엘라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셀소 아모링 브라질 외무장관은 "다음달 말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과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정상회의 이전에 이 문제를 매듭짓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정상은 다음달 26일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 주에서 정상회의를 가질 예정.

베네수엘라는 본래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와 함께 남미지역의 또 다른 경제블록인 안데스공동체(CAN) 회원국이었으나 콜롬비아 및 페루가 미국과 자유무역협상을 진행하자 이에 반발해 탈퇴한 뒤 메르코수르 가입을 추진해 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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