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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크라이슬러와 제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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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엘칸 피아트 부회장은 “크라이슬러와 제휴 계약을 맺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라고 UPI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엘칸 부회장은 “계약이 체결될 것을 확신하지만 미 정부가 제시한 데드라인인 30일 전까지 기다리고 있다”며 “어떤 결정이든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피아트 최고경영자(CEO)와도 문자메시지를 통해 제휴 계약에 대해 논의한 상태”라고 전했다.

블룸버그통신도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피아트가 크라이슬러 파산 여부와 상관없이 제휴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소식통은 “피아트는 크라이슬러가 파산을 피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크라이슬러에 오는 30일까지 새로운 비용절감 방안을 제시 및 피아트와의 제휴 체결을 요구한 바 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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