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中 산시성 집단독감, SI 아닌 것으로 밝혀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중국 산시성(陝西)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집단독감은 우려됐던 돼지 인플루엔자(SI)가 아닌 B형 유행성 감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중국 위생부는 산시성 위생청의 확인 결과 지난 10~16일 시안시(西安市) 란탠현(藍田縣) 첸웨이진(前衛鎭)의 한 중학교에서 63명의 학생 및 교사들이 집단독감에 걸렸으며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이 B형 유행성 감기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중학교는 1주일 휴교조치를 했으며 환자들을 격리치료하고 학교 건물을 소독했다.

위생부는 "이들 환자는 모두 완쾌됐으며 새로운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중학교는 22일 다시 수업을 재개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코엑스, 2024 올댓트래블 개최 [포토] 국민의힘, 민주당 규탄 연좌농성 [포토] 2800선까지 반등한 코스피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