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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 신규 광고 ‘생활의 낙(樂)’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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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무슨 낙(樂)으로 사나'

'지금 필요한 건 뭐?'시리즈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에서의 경험을 독특한 아이디어로 표현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LG파워콤이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와 인터넷전화myLG070, IPTV myLGtv를 묶은 결합상품 신규광고인 ‘생활의 낙(樂)’편을 이달부터 방영한다고 5일 밝혔다.

총 2편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그동안의 메시지였던 ‘생활의 여유’에서 한발 더 나아가 ‘생활의 樂’, 즉 일상 생활 속 즐거움을 강조하고 있다.

첫번째 에피소드는 어린 사내아이에게 있어 엄마와 함께 여자 목욕탕에 가는 경험이 지극히 자연스럽고 한편으로 즐거운 일이지만, 안타깝게도 그 즐거움이 영원할 수 없다는 재밌는 아이디어를 담았다.

두번째는 동일한 형식으로 언제나 아이일 것만 같은 딸아이가 자기만의 시간을 원할 때 아빠가 경험하게 되는 좌절감을 표현했다.

두 편의 광고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더 이상 여탕에 들어갈 수 없게 된 사내아이와 딸에게 외면당한 순간의 아빠에게서 터져나오는 탄식 '이젠 무슨 낙으로 사나?!'가 부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지는 부분이다.

이 부분은 생활의 낙이 사라져버린 순간의 감정에 대한 공감대를 극대화하기 위해 표현한 것으로 결합상품은 단순한 개별 통신서비스의 합이 아니라 일상 생활 속 즐거움을 제공하는 ‘생활의 낙’이라는 이 광고의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LG파워콤은 가정의 즐거움을 찾아주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는 ‘생활의 낙(樂)’ 편을 전혀 다른 독특하고 발칙한 아이디어를 소재로 한 UCC 동영상 광고로 온라인을 통해 공개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G파워콤 관계자는 "이번 결합상품 신규광고는 결합상품이 고객에게 생활 속 즐거움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는 컨셉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고객가치에 기반한 결합상품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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