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주 애널리스트는 "GS가 주요 자회사인 GS칼텍스의 정제부문 흑자전환과 화학부문 선전 덕분에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지주사 영업비용도 전년동기대비 44% 감소했고 GS리테일과 GS EPS 등의 실적도 양호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원·달러 환율하락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유가도 상승가능성이 높아졌다"며 "GS칼텍스는 올해 영업이익 1조1520억원(+21.3% YoY), 세전이익 8770억원(2008년 -2,1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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