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 아람음악당에서 열린 제3회 행저합창페스티벌서 우수상 차지
이번 대회는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지역 10개 합창단이 참여, 단체별로 자유곡 2곡씩을 연주해 열띤 경연을 치뤘다.
동작구 합창단은 '도라지꽃','칠갑산'을 연주해 곡이 끝날 때 마다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구립합창단은 1998년 창단돼 지난 2월 신규단원 11명 위촉으로 지휘자 박정수, 염신아 반주자를 비롯 정은주 회장, 이홍화 총무 등 총 37명의 단원이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쳐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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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수상경력은 ‘1992년 MBC 우리들의 노래 동상을 시작으로 2006년 제3회 휘센 합창 Festival 서울지역대회 최우수상, 2008년 전국의림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등 탁월한 기량을 한껏 발휘, 동작구의 문화적 위상을 드높이는 표상이 되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합창단원들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살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구민들에게 밝은 내일의 희망을 줄 수 있음”을 기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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