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한상의, ‘RFID 전문가’ 인증서 첫 발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자태그 전문가’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19일 상의회관에서 ‘RFID 전문가' 자격을 획득한 2명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술은 전자칩에 정보를 내장하고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접촉하지 않고도 전자칩의 정보를 식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상의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발행된 인증서는 대한상의의 ‘RFID 컨설턴트’ 자격과 세계적 IT자격시험기구인 미국컴퓨터기술공업협회의 ‘RFID+' 자격을 모두 획득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라며 “관련 업계 최고 전문가임을 인증해 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최초로 본 인증서를 취득한 모 물류업체의 윤철주 대리는 “처음엔 우리 회사에 보탬이 되기 위해 공부를 했지만 지금은 기술도입을 고민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할 정도”라면서 “인증서 취득 후 그 실력을 인정받아 정부 용역사업도 담당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RFID컨설턴트'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시행하며 ‘RFID+’는 수시로 응시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상공회의소 검정사업단(license.korcham.net)과 미국컴퓨터기술공업협회 홈페이지(http://comptia.or.kr)를 이용하면 된다.

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삼성전자 노조, 오늘부터 3일간 총파업 돌입 서울역 옆 코레일건물서 화재…전산 장애로 창구 발권 차질(종합) [포토] 박찬대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어처구니 없는 일"

    #국내이슈

  • 아파서 무대 못 올랐는데…'부잣집 140억 축가' 부른 저스틴 비버 개혁파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당선…54% 득표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해외이슈

  • '尹 명예훼손 혐의' 김만배·신학림 등 4명 재판行 담장 기어오르고 난입시도…"손흥민 떴다" 소식에 아수라장 된 용인 축구장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中 장군멍군 주고받는 '지옥도 전략'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