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盧 전대통령 서거]선진당 "충격과 안타까움.. 부디 영면하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거 과정·이유에 대한 사실관계 조속히 밝혀져야"

자유선진당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대해 “충격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선영 대변인은 이날 공식 논평을 통해 “비록 최근에 박연차 회장 사건으로 국민을 실망시키긴 했으나, 우리 국민은 노 전 대통령을 ‘청문회 스타’로, 개혁을 하고자 했던 젊은, 제16대 대통령으로 기억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서거소식은 당혹스럽기 그지없다”며 이 같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또 “서거 과정과 이유에 대한 명확한 사실관계가 조속히 밝혀져야 하겠지만, 그는 분명 우리의 대통령이었다”면서 “국민은 그를 퇴임 후 고향에서 소박한 삶을 영위하려 했던 대통령으로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하며 유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노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며 이승에서 겪어야 했던 모든 업보를 털어버리고 하늘나라에서 부디 영면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선진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이회창 총재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당직자회의를 열어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코엑스, 2024 올댓트래블 개최 [포토] 국민의힘, 민주당 규탄 연좌농성 [포토] 2800선까지 반등한 코스피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