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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입출금·급여이체 등 토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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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투자대상]최우수상 현대증권 CMA부문

현대증권의 '현대CMApro'는 매월 평균 1만4000계좌가 개설돼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모든 증권사들이 CMA 판촉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증권이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소비자의 금융 니즈를 충족한 상품이기 때문이다.
 
연 0.1~0.2% 수준의 은행권 보통예금의 낮은 수익률에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금융 거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면서 특히 기존 거래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의 거래 편의성 제고에 힘썼다. 365일 자유로운 입ㆍ출금은 물론 급여 이체, 공과금 납부, 대출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뱅킹 상품이라는 점도 신규 고객을 끌어들인 힘이 됐다.
 
현대증권이 다음달 내놓을 '현대CMApro신용카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수익률의 CMA와 다양한 결제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용카드를 하나의 카드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결제 및 입출금 계좌를 일원화시켰고 현금카드 기능도 추가됐다.
 
디자인면에서도 신경을 썼다. 기존 현대증권의 종합카드, CMA카드와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브랜드를 강화하고 보다 진화된 현대CMApro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모든 계층이 만족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
 
현대증권 관계자는 "현대CMA는 수시입출금식 상품의 특성과 다른 투자상품에 투자되기 전 단기자금의 운용수단으로써 가장 효율적인 투자상품"이라며 "앞으로 가족신용카드발급 및 온라인발급 등 고객의 편의성 확대 및 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7월말 부터 현행 은행가상계좌를 통해 이뤄지는 자금이체 및 급여이체 등을 현대증권 계좌로 할수 있는 소액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액결제 서비스가 본격화 되면 공과금 및 지로 납부는 물론 수수료 면제 등도 가능하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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