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포스코 임원회의 ‘영어’도 쓴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6일 임원회의 첫 시행

앞으로 포스코 임원회의는 영어로 진행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26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경영환경 동향(Recent Trend Outlook)’을, ‘경영층 지시·보고 프로세스 개선방안(Improvement Plan of Top Management’s Order·Reporting Process)’건이 영어로 보고됐다.

회사의 글로벌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과정에서 외국어 능력이 해외 주재 직원 또는 글로벌 비즈니스 수행부서 직원들에게만 요구되는 특별한 역량이 아니라 전 직원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자질로 보고, 글로벌 경영환경 구축의 일환으로 영어회의를 임원회의에 본격 도입했다는 것이다. 당연히 질문도 영어로 해야 했다.

앞서 포스코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어 시험을 스피킹 테스트로 전면 대체하고 해외법인과 사무소에서는 현지어를 사용토록 했다. 앞으로 회의와 보고시 영어 사용을 전사적으로 확대해 임직원의 글로벌화를 촉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2800선까지 반등한 코스피 [포토] 사고 현장에 놓인 꽃다발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