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영상]'거북이~' 선우선 "눈빛연기에 중점뒀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배우 선우선이 영화 '거북이 달린다'에서 "눈빛 연기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고 밝혔다.

선우선은 1일 오후 서울 동대문 매가박스에서 열린 '거북이 달린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언어를 표현하는데 말보다 눈빛으로 이야기를 더 전달할 수 있다"며 "처음에는 대사에 욕심을 냈지만 촬영을 할 수록 감독님이 한 이야기에 대해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 선우선은 영화를 찍으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 "양면성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어려웠다. 기태를 사랑하지만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는 점이 힘들었다. 솔직히 연기할 때 많이 힘들었다. 언제나 연기는 어려운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다방 종업원 경주 역을 맡아 당차면서도 지고지순한 모습으로 탈주범과 위험한 사랑을 이어가는 캐릭터를 감수성 짙은 연기를 펼쳤다.

한편 오는 11일 개봉될 '거북이 달린다'는 범죄 없는 조용한 마을 충청남도 예산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신출귀몰한 탈주범(정경호 분)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시골형사 조필성(김윤석 분)의 질긴 승부를 그린 작품이다.


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서울역 옆 코레일건물서 화재…전산 장애로 창구 발권 차질(종합) [포토] 박찬대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어처구니 없는 일" [포토] 코엑스, 2024 올댓트래블 개최

    #국내이슈

  • 개혁파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당선…54% 득표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해외이슈

  • 담장 기어오르고 난입시도…"손흥민 떴다" 소식에 아수라장 된 용인 축구장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中 장군멍군 주고받는 '지옥도 전략'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