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JP모건체이스의 아드리안 모와트 애널리스트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올해 증시는 경기회복세로 인해 21%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모와트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일본을 제외한 MSCI 아시아 퍼시픽지수는 연말께 400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MSCI 지수는 어제 종가를 기준으로 331.90으로 올들어 34% 상승한 상태다. 이 지수는 지난해에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사상최악인 53% 급락했다.
모와트 애널리스트는 "경제지표와 시장 사이의 18개월 간의 부정적 피드백 끝에 이제는 긍정적인 피트백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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