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 게이트'를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이인규 검사장)는 7일 박 전 회장에게서 불법 자금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부산고법 박모 부장판사를 소환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께 '피내사자' 신분으로 대검 청사에 출석해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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