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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美여기자 12년 중형에 '깊은 우려'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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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북한 당국이 미국 여기자 2명에게 12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한 것과 관련 깊은 우려를 표현했다고 AFP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날 빌 버튼 백악관 부대변인은 "(북한의 12년 노동 교화형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여기자들의 석방을 위해 가능한 모든 채널을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이 날 중앙통신을 통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는 미국 기자 로라 링과 리승은(유나 리)에 대한 재판을 6월 4일부터 8일까지 사이에 진행하였다"며 "재판에서는 이미 기소된 조선민족적대죄, 비법국경출입죄에 대한 유죄를 확정하고 로라 링과 리승은(유나 리)에게 각각 12년의 로동교화형을 언도하였다"고 보도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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