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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시즌 前 '미리 매수하면 좋을 종목 10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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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ㆍ4분기 어닝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실적 공개를 앞두고 전망치가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되는 개별 종목이 늘어나면서 이익 모멘텀에 따른 주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코스피 지수의 밸류에이션 부담도 완화되는 분위기다.

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실적 관련 소식을 통해 주가와 밸류에이션 점검이 이뤄질 것이라며 실적 모멘텀에 주목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17일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된 종목 중에서 모멘텀이 강해지는 기업을 선정, 미리 매수해도 좋을 것이라고 권고했다.

선정 기준은 ▲추정 기관 수가 3개 이상으로 6월 이후 실적 전망이 수정된 기업 ▲주당순이익(EPS) 추정 하향 조정이 없거나 상향 조정의 비율이 높은 기업 ▲6월 이후 2분기 실적 전망(EPS 기준)이 높아진 기업 ▲외국인, 기관의 누적 매매 동향(최근 20일) 등 4가지다.

이 같은 기준으로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전자 CJ CGV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차 현대해상 LG화학 고려아연 삼성테크윈 등 10개 종목이 선정됐다.

신중호 애널리스트는 "실적 시즌 대비 추정치 상향 및 다수의 기관에서 실적 전망을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후 실적 모멘텀 강화는 물론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한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박스권 돌파 시 주가 모멘텀이 강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매매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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