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이날 오전 소나트랙으로부터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통보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괄턴키 계약(Lump Sum)과 실비정산계약(Reimbursable) 등 두가지로 이뤄졌으며, 일괄턴키 계약의 경우 원화로 환산시 약 1조6000억원 수준이며, 공사비 등 실비정산 계약은 사업주와 합의후 결정할 예정이다.
공사비 등 계약금과 계약식 일정 등은 다음 달 초 구체적인 안건을 담아 공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사측은 다음달 초 최종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사는 알제리 국영석유업체인 소나트랙이 추진하는 정유설비 프로젝트의 하나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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