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DNA 백신 아시아'는 지난해 3월 VGX인터내셔널 주도로 서울에서 처음 열렸었다.
국제DNA백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노비오 대표이사인 종조셉김 박사, 미국국립암센터의 조지 파블락키스 박사 등 다양한 제약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각국의 신종플루 및 각종 불치병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되며 VGX인터의 과학자문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대구 가톨릭대학의 신정임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양주성 교수 등 국내 연구진의 DNA백신 발표도 예정돼 있다.
VGX인터의 김병진 대표는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DNA백신 아시아 컨퍼런스'가 올해에는 더 많은 국가의 연구진들의 참석으로 한 단계 성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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