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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비수기 '끝' 성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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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하나투어가 7월부터 본격적인 성수기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선애 애널리스트는 "7월 예약률은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해 지난 6월 중반 기록했던 34% 감소폭보다 50% 정도 줄었다"며 수요 회복세를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6월은 비수기의 영향으로 실적의 골이 깊었다"며 하반기 본격적인 성장을 예고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녹십자의 신종플루 백신 개발 발표, 하향 안정세에 접어든 환율 등이 7월 이후 전체적인 여행수요 창출을 견인할 것"이라며 하반기 주요 성장 동력이 충분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하나투어는 지난 6월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9.9% 하락한 74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월 대비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밝혔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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