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장자연 전 대표도 명품 착용 '물의 일으킨 이들은 다 명품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분당(경기)=고재완 기자]"김 대표는 명품족?"

故 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 김모 씨가 지난 3일 입국한 후 줄곧 입고 있는 의류의 브랜드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있는 현재도 김 씨의 복장은 그대로다.

김 씨는 'DG'라는 브랜드명이 눈에 띄는 검은색 티셔츠와 청바지, 벙거지 모자를 쓰고 있다. 'DG'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Dolce&Gabana)'의 브랜드 로고다. '돌체앤가바나'의 티셔츠는 60만원에서 20만원 사이의 가격으로 팔리고 있다.

벙거지 모자의 브랜드는 'OR'. 'OR'은 미국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모자 가격은 7~8만원 수준이다.

또 경찰서 조사실에 들어가기전 취재진과의 몸싸움에 드러난 속옷 하의는 '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라는 또다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의 로고가 선명했다.

이에 대해 한 포털사이트의 네티즌은 "역시 김 씨도 명품족이었다. 사회 물의를 일으킨 이들은 대부분 명품족"이라고 비꼬았다.

한편 김 씨는 3일에 이어 4일 오후 2시 현재까지 총 17시간째 조사를 받고 있다. 한 관계자는 "조사가 언제쯤 끝날지 모르겠다"고 말을 아껴 조사가 길어질 가능성도 있음을 언급했다.

김 씨는 오전 8시 30분께 이틀째 조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2~3차례 화장실만 다녀왔을 뿐 점심식사까지 도시락으로 대체하며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다.

분당(경기)=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에버랜드 호랑이 4남매, 세 돌 생일잔치 손흥민, '에테르노 압구정' 샀다… 400억 초고가 주택 논란의 신조어 '뉴진스럽다'…누가 왜 만들었나

    #국내이슈

  • "합성 아닙니다"…산 위를 걷는 '강아지 구름' 포착 "다리는 풀리고 고개는 하늘로"…'40도 폭염'에 녹아내린 링컨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해외이슈

  • [포토] '한 풀 꺽인 더위' [포토] 폭염, 부채질 하는 시민들 [포토] 연이은 폭염에 한강수영장 찾은 시민들

    #포토PICK

  •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로키산맥 달리며 성능 겨룬다"…현대차, 양산 EV 최고 기록 달성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 용어]순례길 대참사…폭염에 ‘이슬람 하지’ 아비규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