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안상수 "미디어법, 직권상정 가능할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6일 쟁점법안 직권상정과 관련 "김형오 국회의장이 미디어법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겠느냐"고 가능성을 시사했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KBS라디오에 출연해 "비정규직법은 의장이 뜻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다, 직권상정 권한은 의장에게 있어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게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정규직법은 국회에서 특위를 만들고 정부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1년 유예는 최소한의 시간이다"면서 "민주당은 실업자가 쏟아지는데 6개월 안에서 요지부동이다, 6개월로는 위원회를 만들다 끝난다"고 주장했다.

안 원내대표는 양당 대표의 직접 협상 가능성에 대해선 "이건 원내대표의 권한으로 양당 대표가 개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협상이) 더 나갈 것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비정규직법은 끝까지 협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100인 이하 중소기업은 통계잡기가 힘든다, 해고대란임에는 틀림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안 원내대표는 "미디어법은 상임위에 처리하도록 맡겼다" 며 "민주당이 수용한 4자 회담은 요청한지 일주일이 지나 받을 수 없다, 지금 회담 요구는 9월에 처리하자는 지연회담이다"고 선을 그었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포토] 북,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홍명보, 감독 못 찾은 축구협회에 쓴소리 "학습 안됐나"

    #국내이슈

  •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빨래하고 요리하는 유치원생…中 군대식 유치원 화제 '패혈증으로 사지 절단' 30대女…"직업 찾고 사람들 돕고파"

    #해외이슈

  •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축소 7월 첫 주에도 전국에 거센 호우…한동안 장마 이어져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