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컴텍(대표 최병두)은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 자금 확충을 위해 실시한 88억원 규모의 주주우선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 및 일반공모 청약 결과 100%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최병두 유원컴텍 대표는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신규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며 최근 완공되어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한 중국공장의 설비투자를 늘려 생산 확대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인한 신주상장 예정일은 오는 17일 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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