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산운용이 본격 출범했다.
현대자산운용은 현대증권이 전액 출자한 종합자산운용사로 2012년 수탁고 10조 달성을 목표로 과거 '바이 코리아(BUY KOREA)'의 명성을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출범과 동시에 주식형 4종, 채권형 3종, 혼합형 6종, 파생형 2종, MMF 2종 등 총 17 공모형 종의 신상품을 출시한다.
현 회장은 "국제적인 금융위기로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현대만의 저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바이코리아의 영광을 재현하자"며 "현대그룹이 한국 자본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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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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